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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 석경산구 영정하문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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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딩허문화공원(永定河文化公园,Yǒngdìnghé wénhuà Gōngyuán,영정하문화공원) 소개

융딩허문화공원(永定河文化公园)은 베이징시 난다황 지역(南大荒,门头沟와 石景山경계)에 위치하며, 전체면적은 124헥타르다. 공원내부에는 63미터의 융딩러우(永定楼), 융딩허관상대(永定河观景台), 융딩어문화벽(永定河文化墙), 융딩허조각상(永定河母亲雕像)과 6천평방미터의 휴게광장을 포함하고 있다.

공원은 크게 자연휴게구역(亲绿亲水休闲区), 융딩허문화휴식구(永定河文化休闲区), 습지(湿地) 세개지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융딩허문화공원은 비록 도시공원에 속하지만, 융딩허 강변에 의지하고 있는 탓에 실제로는 문화,자연,비즈니스의 기능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공원에는 또 융딩허문화박물관(永定河文化博物馆)이 설립되어 있으며, 다양한 스포츠시설과 온천시설을 건립중이다. 공원은 그야말고 아름다운 강변에 위치한 베이징최대의 도시공원이라고 할 수 있다.

융딩허 하천의 석경산지역은 모두 세곳의 습지가 있는데, 그 중 40헥타르의 난다황(南大荒,남대황)습지가 이곳 문화공원 내부에 자리잡고 있다.

석경산 구정부는 향후 강변을 따라 3대공원을 계획중인데, 남쪽이 바로 이곳 융딩허문화공원이고, 중간부분에 서우강빈수이공원(首钢滨水公园), 가장 북쪽에는 마구습지공원(麻峪湿地公园)을 건설하여, 도시외곽에 그린벨트를 형성하는 것이다.

또한 융딩허 프로젝트의 중요한 부분인 롄스후(莲石湖) 역시 완성되어 물을 저장중에 있으며, 가장 넓은 곳은 500여미터로,현재 호수면의 면적은 102만 평방미터에 달해 곧 이화원의 쿤밍후와 맞먹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호수에는 작은 폭포들과 작은 섬들이 조성될 예정이며, 향후 뱃놀이나 수상놀이시설 그리고 레포츠 시설들이 시민들을 위해 세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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