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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 먼터우거우취 안쟈좡춘 109국도

교통: 지하철 핑궈왠(苹果园)역에서 공공버스 892선로 탑승하여 스바탄(十八潭)역에서 하차하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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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시스바탄(京西十八潭 jing xi shi ba tan, 경서18담)

경서18담(경서십팔담)은 산과 물로 둘러 싸여 ‘삼폭육경십팔담(三瀑六景十八潭)’으로 널리 알려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융딩허(永定河, 영정하)에 인접해 있는 징시스바탄(京西十八潭)은 산과 물로 둘러 싸여 있는 천연경관이다. 먼터우거우구(门头沟区, 문두구구)의 왕핑(王平, 왕평)지역에 있는 안자좡(安家庄, 안가장) 경내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 북방에서 보기 힘든 자연경관 구역 중의 하나이다. 깊은 계곡, 기이한 돌, 독특한 물, 색다른 꽃으로 유명하다.

못 뒷편으로는 칭수이젠(清水尖, 청수첨)이 우뚝 서 있는데 이는 베이징 4대 고봉(高峰) 중 하나로 계곡 내부에는 맑은 물이 사계절 내내 첩첩히 솟은 산봉우리 사이사이로 구불구불 흐르고 있다. 물이 절벽을 만나 폭포를 형성하고 도랑을 만나 못을 형성하면서 ‘삼폭육경십팔담(三瀑六景十八潭)’으로 널리 알려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계곡 입구에는 또 다른 경관을 볼 수 있다. 관문과도 같은 2개 산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지형이 복잡해 독특하면서도 가파른 산세를 자랑하며, 주위를 둘러보면 기이한 봉우리와 괴석이 있다. 산에서 흐르는 시냇물이 돌을 만나면 갈라져 흐르면서 산 구석구석 멀리 퍼져나가며, 우뚝 솟은 산에는 새와 야생 짐승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고, 절벽에는 자등과 꽃이 많이 피어 있다.

3개의 폭포는 30미터가 넘는 높이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며, 6개의 경관은 험준한 산, 독특한 돌, 향기로운 꽃, 지저귀는 새소리 등 각각만의 특색을 지키고 있다. 스바탄은 각각 깊이가 다르나 모든 못에는 물고기가 서식하고 있다. 따라서 이 곳에 오면 마치 신선이 사는 선경에 온 듯 하며 호수 밑으로 들어가면 용궁을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신비한 느낌을 준다.

TIP, 4월-11월까지 개방하고 있다.
★명승지등급：AAA
★명승지유형：자연보호구
★추천여행시간：1일
★추천계절:4월-5월, 9월-10월이 기후가 덥지도 춥지도 않아 가장 유람하기 좋은 계절이다.
★입장료：35元
★개방시간：08: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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