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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 라군

(Twin Lagoon)

전화 :
0000000000
주소 :
Coron Island Coron Palawan Philippines
개요 :

트윈라군은 비슷하게 생긴 라군이 바로 붙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하나는 절벽 뒤에 숨어 있다. 물속 동굴을 지나 또하나의 라군을 발견한다면 마치 자신이 처음 발견한 것과 같은 기분을 느낄 것이다.

트윈라군은 비슷하게 생긴 라군이 바로 붙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하나는 절벽 뒤에 숨어 있다. 물속 동굴을 지나 또하나의 라군을 발견한다면 마치 자신이 처음 발견한 것과 같은 기분을 느낄 것이다.

트윈 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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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론섬(Coron Island)의 트윈 라군(Twin Lagoon)



"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되 사진은 가져가라, 아무것도 남겨두지 말되 발자국은 남겨두라, 어떤 것도 가지지 말되, 기억은 가지라, 아무것도 죽이지 말고 시간만 죽이라 ( Take nothing but pictures, Leave nothing but footprints, Keep nothing but memories, Kill nothing but time. ) "

부수앙가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코론섬에 들어가면 있는 안내 문구 표지판에 있는 문장이다. 태초에 만들어진 모습 그대로 아름다운 바다와 호수, 기암괴석이 있는 곳. 

사진 위주로 포스팅 해야 하는 곳. 그 아름다움은 말이나 글로는 표현하기 힘든 곳.


Coron town


Coron town


큰 도시는 아니지만 그래도 있을게 모두 있는 부수앙가에서 제일 문명의 혜택이 가득한 곳인 코론 타운에 가면 서민의 삶을 그대로 볼 수 있다. 코론타운(Coron Town) 시장에서는 다양한 과일과 방금 잡아 올린 싱싱한 생선들이 거래 되고 있으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 답게 곳곳에 여행사로 가득하다.

Coron Town에서 약 30분 정도 방카를 타고 이동하면 나오는 섬으로 스노쿨링과 스쿠버 다이빙으로 유명한 곳이 바로 코론 섬.

 
하필 내가 갔던 그날은 전날의 푸른 하늘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지금 당장이라도 비가 부슬부슬 내릴 것만 같은 날이었다. 과연 이런날 코론 섬을 간다한들 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계속 들었지만 워낙 아름다운 곳이라서 그런가? 흐린 날속에도 그 아름다움은 상당했다. 맑은 날의 아름다움은 어떨까? 싶은 정도로 색다르고 아름다운 곳이었다.


제일 먼저 방문 한 곳은 Twin Lagoon. 트윈 라군이라고? 이름을 듣고 어떤 곳인지 궁금했는데 방카를 타고 기암괴석을 통과하면 기암괴석이 둘러 쌓여 있는 곳이었다. 바다의 연장선 상에 있는 라군이라 바다 같은 이미지를 상상 했는데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다. 푸른? 파란? 에메랄드빛의? 그런 특이한 색을 하고 있는 이곳은 3개의 층의 물이 존재하는 곳이었다.


처음 몇 미터는 민물과도 같은 (그래도 매우 짜다) 물이 층을 이루고 있으며, 그 밑에는 바닷물이 흐르고 있고, 조금 더 내려가면 화산 활동이 있는 지역임을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이 뜨거운 바닷물이 자리 하고 있다. 스노쿨링이나 스쿠버 다이빙을 통해서 바다 속을 보고 있으면 마치 뜨거운 날 아스팔트위에 피어 오르는 아지랑이 처럼 바다 속에서도 그 같아 보이는 바다 속의 경계선이 피어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필자는 한참을 대체 저 아지랑이는 무엇이지? 라는 생각과 순간 순간 차가운 물 속에서 뜨끈한 물을 느낄때 마다 누군가 이곳에 실례를 하고 있나? 하는 생각까지 할 정도였다.


바다 색이 이탈리아 카프리섬의 푸른 동굴의 푸른 빛 만큼이나 푸른 빛을 내고 있다. 기암괴석과 푸른 바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쿠아 팩을 이용해서 렌즈를 물과 물 밖에 걸치게 해서 찍은 사진을 보면 이곳의 바다 색이 어떤지 알 수 있다. 에메랄드 빛, 푸른 바다. 정말 그 모습을 간직 하고 있다.


기암 괴석은 물에 의해서 깍여서 인지 물에 닿아 있는 부분은 깍여져 있다. 그리고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마냥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그 아래는 기암 괴석이 그대로 물 속에 잠겨 있고, 바닥이 보이지 않는 바다 절벽이 이어져 있다. 푸른물 색은 점점 짙어지고 그 아래를 보고 있노라면 바다 속 수백미터 안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 드는 곳이다.


방카의 모양 때문에 방카 위에서 사진을 찍을 때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우리 가이드. 스노쿨링을 하다가 우와! 파란 커다란 물고기다! 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가이드의 오리발이었다. 저 친구는 수경과 오리발만 있으면 스쿠버 다이빙 만큼이나 바다 속을 자유롭게 돌아다녔다. 


바다 속에 있는 바위들도 나름 기암 괴석이다. 파도가 와서 부딛치는 곳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바닷가의 바위들은 미끌 미끌한 바위가 대부분인데 이곳의 바위들은 날카롭다. 


물고기가 없는 고요한 바다인가 싶었는데 싶었는데 자세히 보면 물고기들이 곳곳에 보인다. 바다 속에는 성게도 있다. 

맑은 날, 기회가 되면 꼭 다시 가보 싶은 곳. 그런 기회가 다시 올 수 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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