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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 베르데 하우스

(Casa Verde House)

전화 :
032-253-6472
링크 :
주소 :
Santa Cruz Cebu City Cebu Province Philippines
개요 :

필리핀에서 바비큐 요리가 가장 발달한 곳이 바로 세부다. 카사 베르데는 현지인과 한국인 모두에게 인기 있는 바비큐 음식점으로 달콤한 소스를 곁들인 부드러운 백 립이 푸짐하게 나온다.

필리핀에서 바비큐 요리가 가장 발달한 곳이 바로 세부다. 카사 베르데는 현지인과 한국인 모두에게 인기 있는 바비큐 음식점으로 달콤한 소스를 곁들인 부드러운 백 립이 푸짐하게 나온다.

카사 베르데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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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가서 '카사베르데 립' 안먹어보면 간첩!

세부에 가면 반드시 가야할 맛집이 있답니다.
한 곳은 제리스 그릴이고 다른 한 곳은 카사베르데라는 곳입니다.
제리스 그릴은 저의 단골 가게로, 그간 몇 번을 다녀봤지만 카사베르데(Casa Verde)는 이번 여행에서 처음 가보게 된 곳입니다.
카사베르데는 '립'으로 유명한데, 립 자체에 크게 열광하지는 않는 터라 차일피일 미뤄졌지요.
그러다가 이번 여행에서 '크라운 리젠시 호텔'에서 숙박하게 되면서 근처에 있다길래 들르게 된 곳입니다.

카사베르데는 흔히 세부라고 알고 있는 리조트 밀집지역 막탄섬이 아닌, 세부 본섬에 있습니다.
지점이 아얄라 몰과 IT Park에도 있다고 하는데, 크라운 리젠시 호텔 옆에 본점이 있지요. 본점을 찾는 건, 생각만큼 어렵지는 않더라구요.




초록색으로 표시가 된 크라운 리젠시 건물 1층 코너에는 맥도날드가 있습니다.
택시를 타고 크라운 리젠시 앞에서 내리면 찾기가 쉬워요. 맥도날드 옆으로 썩 넓지 않은 작은 도로가 있는데 그 도로로 쭉 걸어 들어갑니다.
가다 보면 오른쪽에 카사베르데 가는 길이라는 푯말이 붙어 있어요. 그 골목길로 들어가면 바로 입구가 보입니다.

왠지 예전에는 저택이었을 것만 같은 느낌의 입구랍니다. 입구 주차장에는 꽤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어요. 멀리서도 찾아오는 맛집인 듯 합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바 테이블이 보입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꽤 넓었어요.

안쪽으로는 일반 테이블과 에어컨룸이 있는 테이블들로 나뉘는데, 에어컨 룸으로 안내를 하더군요.
방 가득 특유의 약간 거슬리는 냄새가 풍기긴 했지만 일단 시원해서 좋았어요. 메뉴판을 봅니다.

대충 스캔만 했는데도 감동의 눈물이 막 흐릅니다.
말라파스쿠아에서 거의 한국과 다를바 없는 살인적인 물가에 허덕이다가 여기에 오니,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는데도 가격이 착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말라파스쿠아에서 200페소(6,000원) 아랫쪽의 메뉴를 거의 구경 못했던거 같은데 여긴 어지간하면 100~200페소 안짝이네요.
가장 유명하다는 립과 햄버거를 주문합니다.

짜잔~! 가장 유명하다는 브라이언 립(p188 / 약 5,000원)입니다. 사이드 디쉬로 갈릭 라이스까지 선택한 가격이에요.
정말 착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크기가 작아보이나요? 앞에 갈릭 라이스가 밥 한공기라고 보시면 되고, 저 립이 두 겹으로 겹쳐 있는 거랍니다.
서빙되어 온 접시가 커서 작아보이는 거에요.

립이 두 조각이라 둘이서 각각 한 조각씩 나눠먹으면 딱입니다.
이것보세요. 개인 접시에 꽉차서 썰어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뭐, 싸고 양많다고 맛집은 아니겠지요? 맛은 또 어떠한가요? 돼지고기는 어딘지 원초적인 맛입니다.
우리나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맛과는 사뭇 달라요. 원초적이라고 해서 맛이 없는 건 아닙니다.
소스의 맛이 적절히 야생의 느낌을 커버해주고 있지요. 뭐랄까, 묘하게 맛있다고 표현 해야할까요?
그렇지만 가격에 감동하고, 맛도 만족스러워서 다시금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건 분명합니다.

원래 이곳은 빅뱅 버거가 유명합니다. 4명이서 잘라먹어야 할 정도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고 해요.
하지만 우리는 두 명인지라, 가볍게 먹어야지 하는 마음에 주문한 스위스 머쉬룸 베이컨 버거(p188, 약 5,000원)입니다.
헉, 그런데 결코 가볍지가 않았어요. 저 거대한 크기를 보세요.

햄버거를 꾹 눌러 반으로 잘라봅니다. 빵의 두께가 약간 두껍긴 하지만 그만큼 패티의 맛도 강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우.. 크기가 너무 커서 배가 터질 뻔 했습니다. 이런 햄버거가, 감자튀김까지 포함해 고작 5천원이라니요! 다시금 감동의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사람들이 왜 카사베르데를 강력 추천했는지 이해가 갑니다. 너무도 착한 가격에 훌륭한 맛, 서비스도 참 좋았어요.
다른 메뉴들도 대부분 다 맛있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도해보고 싶네요.
사진 올리면서 다시 침이 쥬륵.. 흐르고 있습니다. 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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